지식창고
하... 결국 저질렀다. 아침에 눈을 떠서 활짝 텐트를 친 이 녀석이 가여워서 보살펴주다가 그만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나라는 인간의 의지는 이토록 약했던가.밥 한끼 굶는건 잘하면서 졸음 참으며 유튜브 보는건 좋아하면서 왜 성욕은 지배당하고만 사는것인가.결국 동영상을 지우고, 더욱 더 바쁘게 살기로 마음먹었다.처음엔 누구나 실수 하는 거야. 그렇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