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일기 2일차 - 순조로운 출발?
하루가 흘러갔다.... 정말 이토록 쉬웠던 적이 있었나? 내가 금욕을 도전한 이후로 가장 편안하고 쉬웠던 날이었다. 예전에도 쉽다고 느꼈을 때는 정말 바쁘게 살고 움직이다보니 체력적인 소모가 너무나 커서 더이상 수음행위를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쉽게 느껴졌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그때처럼 매우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도, 엄청난 체력소모가 큰 일을 하고 있지도 않는 지금인데도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계속 행하고 있는 방법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 JUST DO IT. 그냥 해! 물론 수음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나는 음란한 생각이 들때면 바로 저스트 두잇! 그 생각하는것을 멈추는 행위를 바로 해버린다. 그러면 생각보다 쉽게 넘길 수 있다. 물론 쉽진 않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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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2.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