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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욕 3일차

llulla 2018. 12. 1. 03:39

나태할 틈도 없이 바쁘게 살아야한다.

오늘 여러번의 위기가 왔었다.

바람만 스쳐도, 손만 스쳐도... 위협적인 순간이 여러번 이었다.

그때마다 운동을 한다던가 샤워를 한다던가 다른 행위를 하면서 그 순간을 벗어날려고 했다.

순간의 실수로 나의 결심이 무너진다면 나는 이성적 사고를 하지 못하는 감성적 사고만 하는 짐승이라고 생각한다.

긴 휴지끈 생활이 나에게 준 큰 교훈들 때문에 못 벗어나면 어떻게 될지 스스로 잘 알게되었다.

오늘도 이렇게 잘 마무리 했다.

아직까지 크게 특별하게 생긴 변화는 없으나 뭔가 생길 것 같은 예감은 든다.

작은 성취가 큰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믿는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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